프린세사가든리조트

이번 여름 휴가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프린세사가든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아주 행복한 3박 5일 

첫날은 클래식룸 둘째 셋째날은 프린세사 공홈에서 풀억세스로 예약을 했는데 첫날은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자쿠지가 있어서 아주 좋았다 

풀억세스룸이 풀억세스랑 스위트풀억세스 두가지가 있는 줄 몰랐는데 

메인풀로 억세스룸이 스위트 풀억세스였음 

어쨌건 우린 조용하게 수영을 즐기고 저 다리를 지나서 수영장에도 갔다가 왔다갔다하면서 

수영을 엄청했는데 

이번엔 진짜 안탈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탔다.....

그러나 마지막날에 체크아웃 30분 전부터 미친사람처럼 했더니 

역시 탔다....

딱 탄 자국이 수영복 자국이네 짝재기로 

첫째날에 hilot spa 예약해서 스크럽이랑 마사지 받았는데 어찌 이리 좋을수가 

스파 건물 시설이 너무 좋아 하 나는 이 스파 너무 좋다...

팔라완에서 총 네군데서 스파를 받았다 

첫번째 진짜 들어가기도 싫게 생긴 곳인데 트라이시클 타고 가다가 마사지 소개해준다 그래서 받으러간 곳...

1시간에 500페소 이때부터 자기가 마사지에 눈이 떠서 마사지를 미치도록 받으러 다녔다

둘째 날 누엣타이 가서 스파 받고 이때는 한 700페소 정도 됐던듯

호텔 스파 두명해서 5000페소 

스크럽이 아주 시원하고 좋네 이거 뭐냐니까 소금이랑 로션이라고 한당???

앞으로 동남아 가기전에 탄 오일 사서 이걸로 해달라고 그래야겠다 나는 유난스러우니깐^^ ^______^

그러고 누엣타이 한번더 받고 나는 헤드 마사지 받고 풋 마사지 받고 

그러고 마냐나를 찾았다 여기서 마사지 두번 받고 손톱 받고 아이브로우 받고 완전 굿 

브로우랑 손톱은 한국같은 실력을 기대하면 안되고 싼맛에 굳!!

다시 돌아와서 프린세사가든 아일랜드 리조트는 우리나라 물가보다 약간 더 비쌌다 

어차피 휴식을 우해 수영장을 위해서 간 곳이니까 

혼다바에 6시반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고 엘니도 새벽 3시에 나가서 밤 11시에 오는 당일 투어도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저...웃지요 

조식은 그냥그냥... 조식은 진짜 그냥그냥 ㅋㅋㅋ

글고 커피가 정말 맛이없네 커피 때문에 필리핀보다 베트남 한표

전체적으로 음식 완전 맛없고 

만약에 보라카이 팔라완 둘중에 선택한다면 보라카이 압승

호텔을 지나서 갈 수 있는 샌드바 

여기는 좋았다 카약타고 갔다오는건데 뭔가 특별한 우리만의 공간 ㅋㅋㅋ

거기서 소리 엄청 지르고 왔다

마사지 너무 좋아.... 너무....

발리 여행 계획을 세울거야...

그리고 그냥 돈을 좀 더 들이더라도 크루즈 탈래....

그리고 나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다시 한번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