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넷째날

나를 사찰 중 2024. 12. 23. 10:14

출근했고 예상한듯 내할일은 없고
점심에 고등어구이 사주셔서 맛있게먹고 맥도날드커피까지 잘마심
오후에 갑자기 우왕좌왕하더니
이것저것 체크하고 아우성에 난리도 아님
이상한 소리까지 지껄이고 웃기지도않았음
그자리에 진짜 아무것도하지않고 있는 잉여들이 진짜 많다는걸 또 느끼지만 그것도 능력이니 좋겠다ㅋㅋ
나는 그냥 아무말도 하지않고 있다가 가는게 제일 좋겠다는 결론
아무쪼록 있는게 나쁘진않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