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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 mission4
나를 사찰 중
2020. 9. 23. 22:21

미니멀라이프가 뜸했다
사진은 안찍었는데 텀블러 전부정리 전부는아니고 일부
옛날에 일본 스타벅스 벚꽃 리미티드 버리질못하니...보냉1도안되는걸
그거랑 다이아몬드프린세스 크루즈 탔을때 첨 딱 체크인하고 기념으로 텀블러 35불인가에 음료15잔쿠폰이랑 산거 있는데 이것도 보냉 안됨
이건 기념으로 갖고있기
세제 코스트코서 산것 이거랑 섬유유연제 티슈용
연아가 광고하는 샤프란인가 그건 밀봉되어 있어서 향이 안날라가는데 코스트코는 거의 방향제급으로 뜯는순간 향 다날라감
나이가 드니까 세제와 섬유유연제의 중요성을 새삼 느낀다
세제 시장이 이렇게 크구나...
퍼실 다우니 아우라 등등
예전엔 소비선상 자체에 없었던것들인데...웃기구나
미니멀라이프는 계속된다
캡슐 네스프레소꺼 빨리 마시고 일리꺼 사고싶어잉
일리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네쏘 리스트레토 2줄 남았다 핫챠핫챠
오늘도 나는 나를 보듬는다
나는 노출산 노베이비니까 다른이들보다는 시간적 여유와 금전이 세이브되고 내집마련의 꿈도 버렸으니까...
그냥 소소하고 근검절약하고 가볍게 살다갈꺼야
난 그저 내모습 그대로 내현재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