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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바디워시 empty 몰튼브라운 컨디셔너 empty

나를 사찰 중 2020. 8. 5. 23:44

바디워시 내인생에 너무 중요해
작년 여름에 푸켓 반얀트리 생츄어리 갔다왔는데 오일이랑 디퓨져랑 파우치도 사고 이것저것 사면서 룸에서 쓰던 바디워시 업어왔는데 나이트퀸
스시집에 간장종지같은 황토그릇에 이 바디워시를 턴다운때마다 가득 채워줘서 듬뿍듬뿍 쓰던 반얀트리 시그니처향
night queen 그때 그순간이 생각나는 향

몰트브라운 인디안 크레스
플라자호텔에 있던 어매너티 향은 별로다
에프킬라향인데 몰튼브라운 향좋다고 하는 사람들 꽤있음
저한테 몰튼브라운 향 좋은 라인 추천좀 해주세요~~

깜빡하고 턴다운때 팁을 안놔두고 왔더니 아무 서비스가 없었다...
그래서 두번째 방을 비울때는 좀 두둑한 팁을 놓고 코멘트도 함께 했더니
세상에 깜짝 놀랄 서프라이즈 프레젠트가ㅋㅋㅋ
저거 너무 좋았음 특히 향도 향인데 색감이 진짜 예쁘고 세상행복해지는 눈과 귀와 내 감각이 행복해지는 순간

반얀트리 조식인데...
이때 우기여서 비가 많이 왔다
습기차고 덥고 꿉꿉한 날씨를 지나서 클린하고 시원한 식당에서 있는 이 여유로움 쾌적함이란!!!

다시 또 갈수 있을까...?